| 1. 소개하는글 2. 바지락 칼국수 주재료의 효능 - 바지락 3. 바지락 칼국수 재료 준비 - 바지락해감방법 4. 시원한 국물 요리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법 5. 마치는 글 |
시원한 국물 요리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 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요리!!!
바지락으로 시원한 국물 내고 애호박, 감자등 넣어 칼국수 끓이면 시원하면서도 간단한 한 그릇 요리가 만들어집니다.
바지락은 비린맛이 적어서 해산물 안 먹는 아이들도 잘 먹는 해산물, 조개류 중 하나인 식재료예요.
바지락을 깨끗이 해감해서 시원하게 국물 내 만들면 아이들도 잘 먹는 시원한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1. 바지락 칼국수 주재료의 효능
1) 바지락의 효능과 영양성분
- 바지락은 성장기어린이에게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제공하며 아이들 성장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 바지락은 적혈구 생성과 혈액순환에 필수적이고, 에너지 생산 및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철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 바지락은 면역시스템 강화와 세포분열에 영향을 끼쳐 성장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연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바지락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12, 칼슘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러한 영양소는 혈액생성 및 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뼈, 치아형성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다만 바지락의 경우 어린이 개인적인 건강상태와 알레르기 반응등이 있을 수 있으니 개별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2. 바지락 칼국수 재료 준비
시원한 국물 요리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성인 2명, 어린이 2명, 4인가족을 기준으로 준비했어요. 계량은 밥 숟가락, 종이컵 계량이에요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주재료로는 바지락, 칼국수 면, 애호박, 대파, 감자 준비했습니다.
바지락은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준비하고, 칼국수 면은 시중에 나온 완제품 칼국수 생면을 사용했습니다.
이외 바지락 해감 하기 위해 굵은 소금을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간을 맞추기 위한 조미료로는 육수팩(혹은 코인육수), 소금, 어간장 혹은 간장과 액젓, 다진 마늘, 다시다 등을 사용했습니다.
1) 바지락 해감하는 방법
바지락을 해감할 때는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소금물을 만들어 주세요. 이때 소금물은 살짝 찍어 맛을 봤을 때 바닷물 정도로 짜다 싶을 정도로 맞춰주시고 소금물에 바지락을 넣어준 후 검은 비닐 등으로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그 후 냉장고 30분 이상 넣어주시면 바지락이 불순물은 뺕어낸답니다.
그 후 바지락을 깨끗이 여러 번 씻어 잠시 물기를 빼주시면 지근거림 없이 바지락을 해감할 수 있답니다.
3. 시원한 국물 요리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 법
1) 바지락을 해감해준 후 시원한 국물요리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를 시작해 줍니다.
2) 물은 넉넉히 받고 다시팩이나 코인 육수 1~2개 정도를 넣어 육수를 내주세요. 육수는 20분 정도 내주시는 게 좋아요.
3) 육수가 끓는 동안 바지락 칼국수에 들어갈 야채를 다듬어주세요. 감자, 애호박, 대파를 큼직이 썰었답니다. 야채는 오래 끓이면 형태가 물러질 수 있으니 큼직히 썰어주시는 게 좋아요.
4)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시팩은 빼주시고 감자를 먼저 넣어 익혀주세요.
5) 감자를 끓이며 중간중간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 주셔야 깔끔한 맛의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6) 감자를 끓이며 바지락 칼국수의 기본 간을 해주세요. 소금 2스푼, 어간장 2스푼(혹은 간장 1스푼, 액젓 0.5스푼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다진 마늘 1스푼, 다시다 0.5스푼으로 전체적인 간을 잡아 줬어요.
7) 국물 간을 하고 한 번 끓어오르면 다듬어뒀던 남은 야채도 모두 넣어 끓여주세요.
8) 야채를 넣고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시판에 나온 칼국수 완제품 면 같은 경우는 겉에 밀가루나 전분 가루등이 많이 붙어있어 그대로 넣을 경우 너무 걸쭉한 국물이 나와요. 그래서 이 가루들을 잘 털어 넣어야 하는데 채반에 칼국수 면을 담고 물로 한번 씻어 낸 후 바로 국물에 넣어주세요. 면에 물이 닿으면 바로 뭉쳐질 수 있으니 바로 국물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9) 칼국수 면들이 뭉치거나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틈틈이 저어가며 면을 익혀주세요.
10) 면이 익는 동안 해감한 바지락은 깨끗이 헹구어 물기를 잠시 빼준 후,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바지락을 넣어 함께 끓여 주세요.
11) 바지락은 오래 끓이면 알맹이가 너무 작아질 수 있으니 바지락이 입을 벌릴정도로만 익혀주시면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인 바지락 칼국수가 완성됩니다.
바지락을 넣어 시원하게 끓인 후 아이들은 그대로 먹어도 좋고 칼칼한 맛을 원하는 어른 같은 경우에는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고명으로 넣어 먹으면 좀 더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바지락을 기본으로 갖은 야채를 넣어 영양 균형도 맞추고, 해산물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에도 큰 이질 감 없이 제안할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인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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