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얼큰하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으면 좋은 얼큰오뎅탕이에요. 얼큰하면서도 달달한 끝맛덕에 해장하기에도 닥 좋은 빨간 오뎅이었답니다.
간식으로 만들땐 오뎅에 꼬치를 꽂아 빨간오뎅 양념장에 조리듯이 조리해 먹으면 더 맛있는 빨간 오뎅탕, 해장국으로 한번 끓여봤어요. 그럼 빨간오뎅 양념장 얼큰 오뎅탕 만드는 방법 빨간오뎅 만드는 법 소개해볼게요.
빨간오뎅 양념장 얼큰 오뎅탕 만드는 방법
1. 빨간 오뎅, 얼큰 오뎅탕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
한 끼 정도의 분량으로 사각 어묵 4장, 대파 1개, 무 1/4개, 청양고추 1개, 동전육수 1개를 사용했습니다. 양념장을 만들 때 계량은 밥숟가락을 기준으로 계량했어요.
2. 얼큰오뎅탕 만드는 방법
1) 물 1.5L 정도에 동전 육수 1개 넣어 육수를 먼저 내줬어요.
2) 빨간오뎅의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무를 굵게 채 썰어 준비했습니다.
3) 빨간 오뎅탕, 얼큰 오뎅탕에 들어갈 야채 대파 1대와 청양고추 1개도 어슷 썰어 준비했어요.
4) 육수가 끓어오르면 채썬 무와 청양고추 1개 넣어 주세요.
5) 무와 청양고추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빨간 오뎅 양념장을 만들어 줬어요.
6) 빨간 오뎅 양념장은 고춧가루 2, 설탕 2, 간장 2, 액젓 1, 다진 마늘 0.5, 고추장 2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줬어요
7) 설탕 2스푼을 넣으면 첫맛은 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단맛 없이 칼칼한 맛을 원할경우 설탕을 0.5 정도만 넣어도 좋고, 만약 빨간오뎅처럼 양념을 졸이듯이 먹을 경우에는 설탕 3스푼을 넣어도 좋아요.
8) 무가 반 이상 익으면 빨간오뎅 양념장을 넣고 고춧가루가 충분히 풀릴 만큼 끓여줍니다. 이때 양념장은 모두 넣지 않고 반만 넣은 후 개인 기호에 맞게 조금씩 추가하며 간을 맞춰 주세요.
9) 사각 어묵 4장은 먹기 좋게 잘라줬어요, 빨간오뎅을 졸이듯이 멋을 경우 꼬치에 꽂아 주셔도 좋아요.
10) 빨간오뎅 양념장을 넣고 10분 정도 충분히 끓인 후 대파와 썰어둔 어묵을 넣어 얼큰 오뎅탕을 끓여줍니다.
11) 얼큰 오뎅탕을 끓이며 소금 0.5스푼, 다시다 0.3스푼을 넣어 간을 채워줬어요.
12) 모든 재료가 충분히 끓고 나면 빨간 오뎅, 얼큰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13) 무가 푹익을때까지 끓여주면 시원한 빨간 오뎅탕을 만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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