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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 스타일 제육볶음 만드는법 돼지고기의 부위별 용도

by 집밥앵두쌤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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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 스타일 제육볶음 레시피

1. 소개하는글
2. 돼지고기의 부위별 요리법
3.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
4. 기사식당 스타일 제육볶음 만드는 법
5. 마치는 글

기사식당 스타일 깔끔한 맛의 제육볶음

제육볶음을 만드는 방법에는 다양한 조리법이 있습니다. 그만큼 양념장 비율도 다양하죠.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양념장 종류 중 하나가 고추장입니다. 고추장을 넣어 조리하면 전체적은 맛의 밸런스도 잘 잡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전반적으로 조금 수분기가 있는 제육볶음이 만들어 지곤 하는 것 같아요. 항상 고추장을 넣어 만들곤 했는데 이번에는 고추장 없이 고춧가루로만 볶아 깔끔하게 뒷맛이 살아 있는 기사식당 스타일의 제육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깔끔한 뒷맛에 쌈밥으로 먹어도 너무 좋은 제육볶음 만드는 방법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돼지고기의 부위별 요리법

돼지고지는 다양한 부위로 나뉘어 있어 그 부위에 따라 지방함량등이 달라 식감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돼지고기의 각 분위별 적당한 요리법을 조사해 봤습니다. 

  • 돼지고기에서 가장 부드럽고 질기기 않은 부위로 알려진 등심입니다. 등심은 스테이크, 구이, 국거리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목살은 지방과 살코기가 섞여 있는 부위인데 찌개거리나 수육용, 구이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앞다리살은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히 어우러진 부위로 찌개나 볶음요리, 수육요리 중 가장 많이 활용이 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 돼지고기의 갈비부위는 등뼈 주변의 고깃덩어리는 일컫는데 대부분 소스를 이용하여 구워 먹거나 찜요리에 사용이 됩니다. 
  • 안심은 등심옆에 있는 가장 부드러운 부위를 이야기합니다. 안심스테이크등과 같이 스테이크용으로 주로 사용이 됩니다. 
  • 배꼽살은 베이컨을 만들 때 활용하곤 합니다. 
  • 돼지고기는 각 부위에 따라 조리방법을 어떻게 하느냐에 식감도 달라지도 조리사간에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각 부위에 맞는 조리방법을 선택하면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한 재료준비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제육볶음을 만들 때에는 적당량의 지방이 함께 있는 것이 좋다면 앞다리살, 살코기위주의 식감을 원한다면 뒷다리살을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깔끔한 맛의 제육볶음을 만들거라 불고깃감(뒷다리살) 한 근 600g을 준비하였고 함께 볶을 채소로는 양파와 대파를 준비했습니다. 

이외 양념장으로는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간장, 맛술, 매실액, 소금, 올리고당, 참기름을 조합하여 양념하였습니다. 

본 레시피에서의 계량은 밥숟가락을 기준으로 계량했습니다. 

 

3. 기사식당 스타일 제육볶음 만드는 법

기사식당 스타일 제육볶음 레시피

1) 기사식당 스타일의 제육볶음은 센 불에 양념을 넣으며 빠르게 볶을 예정이라 미리 함께 볶을 야채를 준비했습니다. 대파 1대는 굵게 썰어내고 양파 반 개도 굵게 채 썰었습니다. 좀 더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도 2개 정도 함께 볶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1을 넣어 마늘 기름을 내주세요. 마늘 향을 내고자 할 때 센 불에서는 마늘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약한 불에 기름을 내주고, 마늘향이 올라오면 중강불을 유지해 주세요. 

3) 불고기용 고기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핏물을 한번 제거해 준 후 마늘기름에 넣어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4) 고기를 볶을 때 설탕 1을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설탕을 먼저 넣어 볶으면 고기에 간이 더 잘 베인답니다. 

5) 고기가 반쯤 익으면 고춧가루 3을 넣어 볶아줍니다. 이때 고운 고춧가루 1, 굵은 고춧가루 2로 배합하여 사용했습니다. 

6) 고춧가루와 한 번 섞듯이 복은 후 간장 3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간장은 팬의 한편에 넣어 살짝 끓여 불향을 입힌 후 고기와 섞어줬습니다. 

7) 간장과 한 번 볶은 후 맛술 1, 매실 1을 넣어 볶아줍니다. 

8) 고기가 거의 익으면 준비해 뒀던 양파와 대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야채를 너무 빨리 넣어버리면 야채의 식감이 물러지기 때문에 고기가 거의 익었을 때쯤 살짝만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줬습니다. 

9) 야채까지 함께 볶은 후 간을 한 번 체크해 주세요. 기호에 따라 단맛을 설탕, 짠맛을 소금을 이용해 맞춰줍니다. 

10) 부족한 간까지 맞춘 후 마무리로 후추 조금 넣고 음식의 윤기를 위해 올리고당 0.5를 넣어 한 번 코팅해 준 후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센 불에 한 번 볶아 마무리해 줍니다. 

11) 프래이팬 잔열에 뜸을 들여주면 좀 더 간이 잘 베인 기사식당스타일의 깔끔한 제육볶음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고추장 없이 깔끔한 뒷맛의 제육볶음입니다. 미리 상추, 깻잎등 잎채소를 준비해서 쌈 싸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리는 제육볶음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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