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소개하는글 2. 부추가 몸에 좋은 이유 3. 부추김치 담그기 위한 재료 준비- 부추 손질법 4. 간단하게 부추김치 담그는 법 5. 마치는 글 |
간단하게 부추김치 담그기 양념장 레시피
부추가 건강에 좋은 식재료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에 활용도가 좋은 식재료이다 보니 자주 구입을 하게 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아이들과 먹을 때는 다양한 야채와 함께 부추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고기를 먹을 때는 부추 겉절이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추를 대량으로 구입했을 때는 빨리 무르는 야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한 번에 부추 한 단을 써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부추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김장철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간단하게 만드는 부추김치 양념장 레시피와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부추가 건강에 좋은 이유
- 부추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및 뼈건장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부추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양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또한 부추에는 항염증작용 및 혈당조절, 해독작용, 면역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부추김치 담그기 위한 재료 준비
부추김치는 부추 한 단을 이용하여 담갔습니다. 부추 한 단을 기준으로 준비한 재료는 양파 1/2개와 당근 1개를 부재료로 준비하였고, 부추김치 양념장은 고춧가루 4, 설탕 2.5, 멸치 액젓 4, 매실액 3, 다진 마늘 1.5, 생강가루 0.3, 소금 1, 통깨 넉넉히 준비하여 양념을 만들어 줬어요. 본 김치 양념장은 김장철 소량의 김치를 담글 때도 만들어 두면 유용한 양념장이랍니다. 본 글에서는 밥숟가락을 계량으로 양념장을 준비했어요.
부추 쉽게 손질하는 법
부추는 뿌리부분에 불순물이 많아 깨끗하게 손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를 쉽게 씻기 위해서는 우선 부추가 묶여있던 채로 철사 끈만 풀어 뿌리부터 흐르는 물에 흔들듯이 씻어주고, 그대로 방향을 바퀴 잎 쪽도 같은 방법으로 씻어 준 후 채반에 바쳐 물기를 빼주세요. 뿌리 부분은 불순물들이 있어 깨끗이 씻어주시되 너무 박박 문지르면 풀 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해요. 어느 정도 깨끗이 씻고 조금 잘라내시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만약 부추의 신선도가 떨어져 무른 잎이 있다면 무른 잎들은 제거해 주시고 좀 더 꼼꼼히 세척해 주셔야 해요.
3. 간단하게 부추김치 담그는 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서 준비해 줍니다.
2) 씻어둔 부추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부추김치의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부추김치의 양념장은 김장철 김치 담글 때 겉절이 양념으로 활용하셔도 좋답니다.
3) 부추김치 양념장비율은 밥 숟가락을 기준으로 고춧가루 4, 설탕 2, 멸치 액젓 4, 매실액 3, 다진 마늘 1.5, 생강가루 0.3 넣어 잘 섞어줬어요. 만약 생각이 있는 경우 다진 생강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향이 더 진하고 좋습니다.
다만 생강을 많이 사용하지 않다 보니 생강가루를 냉동보관하며 사용하는 편이에요.
4) 간을 보며 부족한 맛을 채워주세요. 소금 0.5, 설탕 0.5를 추가하여 잘 섞은 후 부추김치 양념장, 김장철 김치 양념은 잠시 숙성을 시켜주세요.
5) 양념이 숙성되는 동안 부추김치에 들어갈 양파와 당근을 얇게 채 썰어 준비했습니다. 부추를 5cm 정도로 자를 거라 당근도 비슷한 크기로 채 썰었답니다
6) 채 썰은 당근과 양파도 부추김치 양념장에 넣어 잘 버무려 주세요.
7) 물기가 빠진 부추는 끝부분 1.5~2cm 정도 잘라 낸 후 4~5cm 정도로 썰어줬습니다.
8) 부추와 부추김치 양념장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부추는 너무 비비듯 버무리면 풀 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양념과 버무려주세요
10) 버무리며 부족한 간도 소금 살짝 넣어 채워줬습니다.
11) 부추김치가 잘 버무려지면 통깨 푸짐히 올려 한 번 더 섞어주세요.
12) 양념을 잘 버무려 밀폐용기에 담아주면 든든한 밑반찬 부추김치가 완성된답니다
13) 이대로 실온에 하루정도 두어 숙성을 시켜주면 부추 겉절이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부추김치를 드실 수가 있습니다.
만들어 두면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든든한 밑반찬입니다.
부추김치 양념장은 김장철 김치 담글 때, 소량의 김치 혹은 겉절이 만들 때 활용해도 좋은 건강에 좋은 부추를 활용한 간간한 부추김치 담그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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